타이거우즈, 美‧中‧泰 혼혈…아들 선수로 키우려 父가 골프 배워 "2살때 이미 유명인사"
타이거우즈, 美‧中‧泰 혼혈…아들 선수로 키우려 父가 골프 배워 "2살때 이미 유명인사"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4.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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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사진 = MBN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금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하면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9년 자동차 사고를 시작으로 성추문이 이어졌고, 이혼과 허리 수술, 약물 등으로 나락의 길을 걸었지만 지난해 마지막 대회 우승에 이어 마스터스까지 제패하면서 완전히 재기를 이뤘다.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이프레스에서 태어난 우즈는 흑백‧인디언 혼혈의 아버지와 중국인‧태국인 혼혈의 어머니가 부모였으며 골프와는 전혀 연관이 없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군 출신의 아버지가 아들을 골프선수로 키우기 위해 골프를 배웠고, 생후 8개월 때부터 아버지의 스윙을 보고 자란 그는 2살 때는 골프신동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가 4살 때는 골프 선생인 듀런이 "나는 놀라 나자빠질 뻔했다. 믿을 수 없고, 두려웠다. 어드레스 자세도 완벽하고 클럽을 백스윙의 정점까지 완벽한 자세로 올린 후 볼을 하나씩 쳤다. 꼭 모차르트 같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즈는 1986년부터 집계된 월드 골프 랭킹에서 총 583주나 1위에 올랐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142개의 대회에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상금을 탔으며,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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