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4월 임시회 폐회
<속보>전주와 군산에 공립 단설유치원 6개가 신설된다.<본지 4월8일자 2면 보도>
전북도의회는 최근 도교육청이 제출한 이런 내용의 유치원 신설사업안을 19일 열릴 4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도의회 심의는 주요 행정절차 중 마지막 관문이다.
앞서 상임위 심의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따라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본회의 통과와 더불어 착공도 기정 사실화 됐다.
신설 유치원은 전주와 군산에 각각 5개와 1개를 설립토록 됐다.
전주의 경우 여의동 전주공고 인근에 가칭 ‘전주여의유치원(11학급·162명)’, 중동 만성초등학교 인근에 가칭 ‘전주혁신유치원(14학급·216명)’, 송천동 에코시티에 ‘전주백석유치원(18학급·270명)’, 만성동 만성지구에 가칭 ‘전주양현유치원(11학급·162명)’, 평화동 문정초등학교 인근에 가칭 ‘전주문정유치원((11학급·148명)’을 설립토록 계획됐다.
군산은 미성동 미성초등학교 인근에 가칭 ‘군산미성유치원(11학급·162명)’ 하나를 신설토록 됐다.
이들 유치원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는 약 690억 원대로 추산됐다. 개원 예정일은 6개 모두 오는 2021년 3월로 잡혔다.
교육청은 “신설 지역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유입이 많거나 유아교육시설이 부족해 유치원 설립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립 유치원 여러개가 한꺼번에 신설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가적인 공교육 강화 방침과 더불어 최근 전국적으로 집단휴원 갈등으로까지 비화돼 시끄러웠던 사립 유치원 회계부정 사태 등의 여파로 일사천리 처리된 것 같다는 후문이다./정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