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안전불감증 `심각'
전북 안전불감증 `심각'
  •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04.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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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 중 58% 이상 불량

전북지역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북지역 교육시설과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 4,792개소를 대상으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58%에 달하는 2,786개소가 적발됐다.

이번 조사에서 무허가 위험물 이동탱크 운영과 위험물 안전 관리자 미선임 등 중대위반사항은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위반으로 입건하고, 비상경보설비 고장 방치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하거나 방화구획 미설정, 규격 전기배선 미사용 등 23건은 조치명령이 이뤄졌다. 유도등 불량 등 경미 사항이 적발된 2,554개소는 30일 이내 자진개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 기간 동안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백승기 방호예방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화재안전 수준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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