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거대 야당 코미디에 국민 답답”
박주현 “거대 야당 코미디에 국민 답답”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4.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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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임명강행, 한국당 장외투쟁 강도높게 비난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강행에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며 “인사 난맥상을 초래한 청와대도 답답하지만, 불과 2년전 부적절한 인사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당한 바로 그 당사자들인 자유한국당이 이를 성토하겠다며 청와대로 우르르 달려가는 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은 기괴하다”고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하다”며 “상대방의 잘못에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퇴행적인 양당체제는 이제 거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사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만든 87년 체제는 이제 국민을 위한 정치경쟁을 펼치기 위한 2020체제로 업그레이드되어야만 한다. 자유한국당은 당장 국회로 돌아와 선거제 개혁에 동참하고, 청와대와 여당도 멈춰선 개혁열차를 하루속히 달리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주현 대변인은 끝으로 “국민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다. 개혁을 걷어찬 여당이나 국회를 걷어찬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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