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대표, 박영선 장관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 공감
정동영 대표, 박영선 장관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 공감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4.21 18: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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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취임인사 온 박 장관에게 적극성 주문
박 장관 “개성공단, 중소기업 해방구 출구 될 수 있다”강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해법 찾기에 나서기로 했다.
정 대표는 19일 취임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은 박 장관에게 “개성공단을 주체성을 갖고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특히 “개성공단에 대해 너무 눈치 보지 말라. 이제 국무위원인데 이야기 좀 하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지금 중소기업이 제일 바라는 게 정동영 통일부 장관 시절에 만든 개성공단이다. 그 이야기를 만나는 분마다 한다. 그게 앞으로 일종의 지금 중소기업의 해방구, 희망의 출구라고 생각하고 그것만 되면 중국으로 나간 공장, 베트남 나간 공장 다 가져오겠다고 그것 좀 빨리 해달라고 저한테 제가 생각한 것보다 그 강도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다.
정동영 대표는 “10년 전에 제2개성공단까지 합의했던 거다. 이것은 한미관계에 종속시킬 문제는 아니다”고 역설했다.
박영선 장관은 “올해 1월 달에 한미동맹 강화사절단 단장으로 미국에 갔는데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개성공단 반대하지 않는다며 아이디어 달라고 했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남북관계 발전이 비핵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면 수미일관해야 한다. 그 말에 의해 개성공단 문제는 바로 미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필요가 있고 통일부 장관도 미국 가서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8월부터 개성을 가기 위해 신청해도 몇 번을 거절하고 오늘 또 개성공단 비대위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갔다 오는 것 까지 눈치를 보면 어떡하느냐”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또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박 장관의 발언에 대해 “소리 나지 않고 미국 입장 맞춰 주다보면 남북 소통도 막힐 수 있다”며 “중소기업이 살면 우리 국민이 사는 거니까 그동안 정치한 역량을 다 쏟아 부어서 홍종학 장관도 열심히 했지만 기틀은 닦았을 거고 박 장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전성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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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s 2019-04-22 12:35:09
갑질 개성공단 관리위 / 나 몰라라 통일부 :

파견 근로자 90%는 강퇴 시킴 된다며 ...
인격적 무시와 갑질 횡포 / 부당 해고 등 ~

정치적 민주화에 이어서
사회 문화 경제적 민주화가 절실히 요구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