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수 `NFC(국가대표 축구팀 트레이닝센터)' 후보지 현장실사
오늘 장수 `NFC(국가대표 축구팀 트레이닝센터)' 후보지 현장실사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4.22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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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축구협회 실사단 장수 천천면 마지막 현장답사
도내 정관가와 체육계 인사도 총출동 장수 집중 홍보
“한반도 중심부이자 고원지대인 장수는 NFC 최적지"

<속보>국가대표 축구팀 트레이닝센터(NFC) 유치전 8강에 안착한 장수군이 오늘 현장실사를 받는다.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심사 관문으로 그 결정은 빠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께 예정됐다. 

<본지 2월25일자 1면 보도>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후 현장 실사단을 장수군에 파견하기로 했다. 실사단은 축구협회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등 모두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후보지인 장수 천천면 나봄리조트 일원을 돌아볼 예정이다. 아울러 장수군측이 내세운 사업부지와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도내 정·관가와 체육계 인사들도 현지로 총출동 할 태세다. 장영수 장수군수와 김종문 장수군의장,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등이다.
이들은 장수가 트레이닝센터 입지로 최적지임을 집중 설파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른 지방과는 차별화된 전북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방안도 설명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천천면의 경우 해발 500m 이상인 고원지대라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후보지 주변에 승마 체험장과 리조트, 온천과 휴양림 등 훈련시설 겸 관광시설도 이미 잘 갖춰져 축구협회가 원하는 조건에 가장 잘 부합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전북도측은 국가균형발전을 앞세워 장수가 적지임을 좀 더 부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론 체육분야도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이란 큰 흐름을 고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수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우리나라 중심부”라고 강조했다.
장수와 함께 8강전에 합류한 김포, 여주, 용인, 천안 등 수도권을 비롯해 경주, 상주, 예천 등 영남권을 동시에 겨냥한 견제구로 풀이된다.
한편, NFC 건립사업은 현재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국가대표 축구팀 트레이닝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축구장 46배(33만㎡) 넓이에 달하는 규모다. 오는 2023년 6월 준공 목표로 약 1,500억 원을 투자토록 계획됐다.
축구팬들에게 성지처럼 여겨지는 영국 세인트조지파크를 롤모델 삼았다. 축구팀 훈련지를 겸해 축구팬 관광지를 조성토록 구상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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