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연구개발도 새만금 시대
상용차 연구개발도 새만금 시대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4.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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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상용차 전문 주행시험장 준공
주행능력 시험과 함께 자율주행도 연구

새만금 상용차 주행시험장이 문 열었다.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폐염전 부지에 들어선 시험장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의 주행 능력과 주요 부품 내구성을 시험하는 시설이다.

초기단계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군산시가 총 530억 원을 공동 투자해 축구장 약 61배(43만5,000여㎡) 넓이로 지었다. 
앞으로 이 곳에선 국내 완성차사들이 다양한 성능시험을 펼치게 된다. 한국특장과 이텍산업 등 특장차와 부품기업 6개사는 연구동에 입주해 새로운 부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상용차 산업 고도화, 특히 자율주행 상용차산업 육성에 디딤돌이 될 것이란 기대다.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관계 기관장과 주민 400여 명은 23일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축하했다.
송 지사는 “새만금 주행시험장이 미래 자동차 기술융합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내년부터 진행될 상용차산업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은 침체에 빠진 군산과 전북경제를 되살리고 산업체질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국내 최대 상용차 생산지로 잘 알려졌다. 완주 현대상용차와 군산 타타대우차가 국내시장을 양분하다시피 한 상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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