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봄축제로 물든다
황금연휴 봄축제로 물든다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5.02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날-대체휴일-여행주간 맞물린 4~12일 황금연휴
상춘객 유혹하는 70개 가까운 봄축제와 문화행사 봇물
철쭉꽃 축제부터 국제영화제까지 고르는 재미도 쏠쏠

오월은 가정의 달이자 축제의 계절이다.
더욱이 이번 주말은 어린이날(5일)과 대체휴일(6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여기에 봄 여행주간(~12일)까지 맞물렸다.

자연스레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의 장도 펼쳐진다. 입장료와 체험비 등을 깎아주는 할인행사도 풍성하다.
우선 어린이날을 전후해 도내 30여 곳에서 기념행사가 일제히 펼쳐진다.
전주지역은 전주교대 캠퍼스와 동물원 중앙광장 등에서 어린이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즐기면서 화사한 봄꽃도 감상할 수 있다.
군산은 월명운동장과 은파호수공원에서 체험놀이와 백일장대회 등, 익산은 원광대 소운동장과 중앙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겸해 다채로운 체험 놀이판이 펼쳐진다.
이밖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대축제가 여기 저기서 펼쳐진다. 정읍의 경우 제일고 운동장, 남원은 사랑의광장, 김제는 시민체육공원, 완주는 완주군청 앞마당, 무주는 등나무운동장, 장수는 의암공원, 임실은 치즈테마파크 등이다.
상춘객을 유혹하는 봄맞이 축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전주에선 독립영화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국제영화제(~11일)가 펼쳐진다. 로마 교황청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도 반했다는 전주한지의 멋을 맛볼 수 있는 한지문화축제(~6일)도 함께 열린다.
고창은 축구장 140배 넓이에 달하는 푸른 물결이 장관인 청보리밭축제(~12일)가 치러진다. 메인무대인 학원관광농장은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을 매료시킨 ‘도깨비’ 촬영지로도 잘 알려졌다.
익산에선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서동축제(~6일)가 열린다. 백제시대 국경을 초월한 서동왕자와 선화공주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축제다.
남원지역은 지리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바래봉 철쭉제(~19일), 진안은 파스텔톤 잔디카펫이 펼쳐진 원연장마을 꽃잔디축제(~12일), 부안에선 여유와 낭만을 찾아 떠나는 마실축제(~6일)가 치러진다.
이밖에 도내 일원에서 모두 30개 가까운 봄축제가 한꺼번에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봄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 /정성학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