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구축한다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구축한다
  • 임규창 기자
  • 승인 2019.05.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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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해취약지구 현장점검 강화·정비대책 수립

익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3개 시·군, 민‧관‧군, 전국건설기계협회 익산협의회 등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재난자원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우려지역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여름철 장마대비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단계별 비상근무에 필요한 농업·축산·도로 등 19개 분야에 총 8개 반, 199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분야별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계획’을 수립해 공사 중인 사업장을 상시 관리하고 침수 우려지역 관로상태를 점검해 침수 및 침하 사전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각 분야별 자체계획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지침에 따라 체육·관광·공연장 시설 등의 공사 사업장 정비를 완료 또는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하수도 주요관로에 대해 CCTV로 조사를 실시한 후 침수우려지역인 영등동 약촌오거리 등 16곳, 32㎞의 하수관로에 대해 기계준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인 요교 1간선 외 31개 노선에 대한 수로준설 공사를 장마 전 완료할 계획이며
농경지 부근인 마포배수지천과 함열천 주변 배수로 정비 사업(한국농어촌공사)을 연중 추진한다.
이 밖에도 비상급수와 쓰레기 처리대책, 매립장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정비했다.
우기 전 공사완료가 필요할 것으로 진단 된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안전환경국장(김용주)은“매년 여름철이면 시민들이 집중호우(장마)로 인한 자연재난을 걱정한다”며 “올해는 호우(장마)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구 점검대상은 총 61곳으로 급경사지 12곳, 세월교 4곳, 배수펌프장 12곳, 산사태 취약지역 31곳, 5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장 2곳 등이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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