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최다 관객 기록하며 막 내려
전주국제영화제 최다 관객 기록하며 막 내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5.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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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가 역대 최다 관객과 매진을 기록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390회 차 매진, 총 관객 수 8만5,900여 명을 기록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영화제 공간을 확장해 특별 전시를 선보인 팔복예술공장에는 영화제 기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는 온라인 사전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년대비 50회 차 증가한 202회 차 상영이 매진되며 20회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예고한 것. 이를 반영하듯 영화제 기간 총 697회 상영 중 390회가 매진되며 역대 최고 매진 회 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일반 상영작은 559회 중 299회, VR 시네마 특별전은 138회 중 91회 매진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존 최고 매진 기록인 19회 때의 284회를 경신한데 이어, 관객 수도 지난해 80,244명을 훌쩍 넘어선 85,900여 명을 기록해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53 장편 201편, 단편 74편 등 개국 275편의 작품이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 5개 극장 22개관에서 상영됐으며, 총 좌석 수는 11,665석으로 지난해 대비 6,037석이 증가했다. 
이반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241편에서 275편으로 양적 성장을 이룬 한편, 질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호평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20주년 기념 특별전 ‘뉴트로 전주’는 전주만의 관점으로 과거를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도극장>, <아무도 없는 곳>, <굿바이 썸머>, <옹알스> 등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하는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 11개의 콘텐츠에 누적 3만 3,00 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시네마, 담’, ‘토크 클래스’ 등 프로그램 이벤트 소식도 영화제 공식 홍보 채널에서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대중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전주 돔과 전주라운지를 중심으로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 논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특별 공연을 비롯, <어린 의뢰인>, <할아버지는 30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돔 상영작 우선 편성하고, 상영작 게스트들의 무대 인사를 마련,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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