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학교 앞 서점, 모든 사람들이 불편없이 이용 하려면
[달그락달그락]학교 앞 서점, 모든 사람들이 불편없이 이용 하려면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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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업주와 학교의 입장과 대안은

지난 기획 보도를 통해 학교 앞 서점의 한정적인 물건의 판매와 카드 수수료 전가 등의 문제를 파악해 볼 수 있었다. 업주와의 인터뷰 에서는 군산 시내 지역과 시외지역 학교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시내지역에는 한 학교앞에 다수의 동일한 업태의 사업장을 볼 수 있었고 시외권에 위치한 2개교의 서점과 매점은 비정기적인 개점시간과 물건 가격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세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과 인력의 제한 등의 문제점도 볼 수 있었다. 학교 앞 서점과 매점을 이용자가 불편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 주체가 생각하는 대안을 물었다.

A학교 앞 서점을 운영하는 업주는 “대량으로 구매하는 품목들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을 인하해서 판매하기는 어렵지만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해보겠다”고 말했다.
B학교 앞 서점을 운영하는 업주는 “가게에서 매달 세금지출, 카드사에 일정금액 지출 해야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30여년 넘게 학교 앞에서 매점과 서점을 운영해온 입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해서 문제점을 서로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C고등학교 교사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것으로 안다. 그러나 개인 업장에 대해 학교가 제재하거나 권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유통기한 등 위생에 관련 된 문제는 더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앞 매점 및 서점의 설치 기준과 제재가 도교육청 규정에 있는지와 조사가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전라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담당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규정 내에 유해업종이 아닌 이상 설립시 따로 신고해야 하는 절차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제재 할 수 있는 권한도 교육청에서는 없다. 비치하는 오락기 등만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김태빈, 강태웅, 강민혁 청소년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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