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사 지역업체 참여, 도내 고용율 늘렸다
새만금공사 지역업체 참여, 도내 고용율 늘렸다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9.05.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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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농림어업 일자리 늘면서 취업자 수 증가
임금, 일용, 상용근로자 늘고 임시근로자 줄어

4월 전북지역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철과 봄철 어업활동 증가로 농림어업과 새만금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 증가로 인해 건설업 취업자가 증가한 이유에서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전북지역 고용률은 59.6%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전달(58.2%)보다는 1.4% 각각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67.7%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반면 여자는 51.8%로 2.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취업자는 93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000명(1.3%) 증가했다.
광공업, 제조업 등의 일자리가 줄면서 남자는 8,000명(-1.5%) 감소했으나 여자는 2만명(5.0%) 늘었다.
15세 이상 인구는 156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5,000명(-0.3%) 줄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6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1.1%)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비경제활동인구는 1만 5,000명(-2.4%) 감소했다.
가사는 1만 2,000명(-5.7%), 육아는 1,000명(-3.8%) 줄면서 가사와 육아에 전념했던 여성의 취업자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취업자수 증가는 건설업과 농림어업의 일자리가 늘었기 때문이다.
전년 동월 대비 건설업 2만 6,000명(40.5%), 농림어업 1만 1,000명(6.9%) 증가했다.
반면 자영업자 비중이 큰 소매업과 제조업 일자리 감소폭도 컸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 1,000명(-6.9%),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000명(-6.3%), 제조업 3,000명(-2.2%) 등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노무종사자 3만 7,000명(12.8%), 농림어업숙련자 7,000명(5.0%) 증가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 7,000명(-9.0%), 사무종사자 1만명(-7.3%), 관리자·전문가 5,000명(-2.9%)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4,000명(-1.3%) 감수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2,000명 늘었지만 무급가족종사자는 6,000명(-8.1%)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만 6,000명(2.6%) 증가했고 이 중 일용근로자 8,000명(13.0%), 상용근로자 8,000명(2.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0.1%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경우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만 7,000명(27.1%) 증가한 22만 1,000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3만 3,000명(-4.5%) 감소한 70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5시간으로 1시간 30분 감소했다.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 실업자는 2만 9,000명으로 2,000명(-5.9%) 감소했다./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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