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고지역위 위원장 후보 공모
더불어민주당, 사고지역위 위원장 후보 공모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5.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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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 추가 임명 방식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경선이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민주당은 20일부터 24일까지 최근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한 익산시을, 군산, 정읍고창 등 3개지역을 대상으로 위원장 후보를 접수한다.

이어 5월말 부터 6월초까지 사고지역위원회 실사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여론을 청취, 단수 및 경선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단수 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내달 5일 면접 심사를 벌이기로 했다.
정치권은 직무대행 체제 지역이었던 익산시을을 단수 후보 지역으로 보고 있다. 이 곳은 그동안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대신해 김병종 위원장이 활약하다 최근 사퇴서를 제출한 상태다.
결과적으로 군산과 정읍고창 지역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경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이다.
최근 전북 지역에서 지역위원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한 사례는 전주시을 지역이 유일하다. 당시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전 경선을 치른 뒤 위원장에 임명됐다.
군산의 경우 내년 총선 출마를 노리는 후보군들의 위원장직 공모가 예상된다. 신영대 도로협회 부회장을 비로해 황진 군산시민정치포럼 대표, 박재만 전 도의원이 위원장직 공모에 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정읍 고창 지역은 최근 입당한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과 권희철 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접수가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후보 접수 절차를 거친 뒤 6월 초부터 대략 2주간 조직강화특위에서 논의를 갖고 경선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14일께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내 3개 지역 위원장을 포함한 전국 사고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할 방침이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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