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미스전북 선발대회
2019 미스코리아 미스전북 선발대회
  • 공현철,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05.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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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참가자 끼 뽐내며 전북 최고 미인자리 경쟁

 

■ 미스 전북 진 김희지 “전국대회서 상 하나 거머쥐고 오겠다”

 

2019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 최고 왕관은 김희지(23·원광대 졸) 양에게 돌아갔다. 김양은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는 것만으로 영광스러운데 진에 당선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북을 대표해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무용을 취미로 가진 김양은 화려한 춤사위로 장기자랑으로 뽐내며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3cm의 훤칠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로 후보 사이에서도 단연 미의 색채가 달랐다. 그녀는 “노래와 춤, 요리를 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열과 성을 다했다”며 “7월에 있을 미스코리아 전국대회에서 전북을 대표해 꼭 상 하나를 거머쥐고 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승무원이 꿈인 그녀는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 한국을 대표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꿈을 이루기 위해 기내방송 연습은 물론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김양은 “관객석에서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님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렸다”며 눈시울을 붉힌 뒤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응원해 주신 할아버지와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미스 전북 선 김은진 “더 큰 도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매력적인 갈색 눈을 가진 김은진 양은 태권도와 특공무술로 건강미를 다져왔다. ‘미’의 왕관을 이어받은 그는 세계적인 패션모델이 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대회에 도전했다.

김양은 “패션모델이라는 꿈을 위해 그동안 의상을 돋보이는 일을 해왔다”면서 “오늘만큼은 빛나고 싶어 대회에 참가했는데 선발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입상을 위한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먹고 싶은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몸매 관리에 노력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쌓인 피로도 그를 힘들게 한 이유 중 하나다. 그는 “대회 준비를 위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먹고 싶은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한 것 같다”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큰 도전을 위해 날개를 활짝 핀 김 양은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인을 꿈꾸고 있다.
김양은 “세계적인 패션모델 반열에 올라 대한민국을 빛내고 싶다”면서 “우선 미스전북으로 뽑힌 만큼 전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미스 전북 미 문혜진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 이제 막 시작됐어요”

 

하늘 위 안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과 교수가 꿈 이라는 문혜진양. 최종 3인의 후보에 들었을 때부터 ‘말도 안된다’며 속으로 수십 번 되새겼다고 한다.
문양은 “아직도 미에 뽑혔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대회 내내 도와준 부모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조금만 더’, ‘한번만 더’라며 자기 자신을 채찍질한 게 미에 뽑힌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어머니 지원이 없었다면 이미 포기했을 것” 이라며 영광을 부모님께 돌리는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대회 준비를 하면서 부모님도 많이 고생하셨다”면서 “무대에 올라 오기 전 어머니께서 ‘사랑한다면 트로피 안겨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느 정도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면서 “전북 하면 누구나 ‘미스 전북 문혜진’을 떠올릴 만큼 지역 발전과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현철·양정선 기자


▲ 미스 전북 수상자

지난 11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19 미스전북 선발대회’ 참가자는 김남현(20·조선대 재), 김솔아(21·원광대 재), 김수영(23·강남대 휴), 김은진(24·동덕여대 졸), 김희지(23·원광대 졸), 동수화(20·전주대 재), 문진희(25·서울예술대 휴), 문혜진(23·광주여대 졸), 박예송(21·호원대 재), 박윤희(18·원광대 재), 복송희(24·예원예술대 재), 송성경(19·전주대 재), 이수민(21·전북대 재), 이원종(22·서경대 재), 이주연(26·전북대교육대학원 휴), 임윤주(23·전주대 재), 임정윤(19·전주대 재), 장수정(22·원광대대학원 재), 전지영(24·건양대 휴), 조연희(24·원광대 재), 차민지(24·한서대 재), 최서인(19·전주대 재), 형가희(22·전북대 재), 황윤진(22·전북대 재), 황지은(23·동양대 졸) 등 25명이다.
30일 진행된 본선 1차 심사결과 김수영, 김은진, 김희지, 문진희, 문혜진, 박예송, 이수민, 이원종, 이주연, 차민지, 황지은, 형가희 등 12명이 최종 진출자로 선발됐다.

△2019 미스전북 진·선·미
  진 김희지(23·원광대 졸)
  선 김은진(24·동덕여대 졸)

  미 문혜진(23·광주여대 졸)

△후원·협찬자상
  미스새전북 이수민(21·전북대 재)
  미스소피아 문진희(25·서울예술대 휴)
  미스메디체크 박예송(21·호원대 재)
  미스그랜드힐스턴 김수영(23·강남대 휴)
  미스아시아 형가희(22·전북대 재)

△인기상 & 특별상
  포토제닉상 차민지(24·한서대 재)
  매너상 송성경(19·전주대 재)
  스타상 이원종(22·서경대 재)
  인기상 김수영(23·강남대 휴)
  특별상 이주연(26·전북대교육대학원 휴)
  특별상 황지은(23·동양대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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