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활동 불황의 늪 계속돼
도내 산업활동 불황의 늪 계속돼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9.06.0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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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고 출하 감소에 재고량 쌓여만 가는 등 경제지표 곤두박질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통계 이래 최저치 기록

전북지역 산업활동이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출하는 감소하고 재고는 쌓여만 가는 등 경제지표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특히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통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4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1% 감소했다.광공업 식료품(12.6%), 금속가공(28.2%), 음료(20.2%)이 증가했으나 1차 금속(-20.5%), 전기·가스·증기업(-7.6%), 화학제품(-4.1%) 등이 감소했다.광공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4.5% 감소했다.광공업 출하는 식료품(9.4%), 금속가공(24.6%), 음료(9.8%) 등은 증가한 반면, 1차 금속(-14.8%), 화학제품(-7.8%), 기계장비(-14.4%) 등이 감소했다.
생산량에 피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재고량은 증가했다.
광공업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했다. 
재고는 화학제품(39.0%), 식료품(29.9%), 자동차(8.6%) 등이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8.0으로 전년동월대비 10.4% 줄었다.
전국평균 판매액지수(89.3)보다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통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가전제품(9.4%)과 오락·취미·경기용품(2.6%)는 증가한데 반해 음식료품(-17.2%), 기타상품(-11.8%), 신발·가방(-5.3%), 의복(-3.3%), 화장품(-10.%)는 감소했다./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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