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민의 삶터, 감천마을의 이야기를 사진에 담다
피난민의 삶터, 감천마을의 이야기를 사진에 담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6.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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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경 사진가 개인전 `감천'

권은경 사진가의 ‘감천 (the sweet village)’ 네번째 개인전이 18일까지 전주 에프갤러리에서 열린다.
‘감천 (the sweet village)’ 은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산비탈에 만든 부산 감천마을을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사진가는 옹기종기 모여 만들어진 작은 집들과 형형색색의 벽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색감과 면들의 시각적 공간안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재개발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주변의 흔한 모습조차 이제는 사진의 작품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일이 아쉽다"고 했다.
그저 슬픔만이 존재할 것 같은 감천마을에서 삶의 자락에는 희노애락이 스며들여진 골목길과 담벼락을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지난달 25일에서 30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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