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반납 고령자 10만원
운전면허증 반납 고령자 10만원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6.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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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자진반납 장려조례 발의

고령자들이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토록 장려하는 조례가 발의돼 눈길이다.
전북도의회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전라북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안’이 6월 정례회에 제출됐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우선, 전북도 차원에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세워 추진토록 했다. 아울러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장려책도 만들도록 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자가 면허를 반납했을 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토록 했다. 일단 한 차례 지원하되 계속 지원 여부도 검토하도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최찬욱 의원(전주10)은 “급증세인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여보자는 취지”라며 원안 통과를 희망했다.
조례안은 상임위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 상정돼 결정된다. 한편, 도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꾸준한 증가세 속에 지난해 3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령자는 모두 10만1,800여명, 지난해 그 반납자는 288명으로 파악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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