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비전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비전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9.06.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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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정기 학술세미나

전북도립국악원은 12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정기 학술세미나 '전북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비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민족음악 중심 거점을 위한 전북 전통공연예술의 비전을 제시한 가운데 지정 토론자가 없는 대신에 발표자와 객석의 관객들이 즉석에서 질문과 답변을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윤중강 국악평론가를 좌장으로 초빙한 가운데 김용호 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은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의 재조명'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그는 오늘날 세계 각국은 고유한 문화유산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며 자국의 예술적 가치와 더불어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바로 이같은 흐름에서 전북 전통공연예술은 지역성과 정체성을 담보하는 콘텐츠를 통해 재창조, 다양한 지역의 정서를 담아 보존과 전승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제1주제 발표자인 서인화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은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 방안과 전략'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 방안을 교육 및 조사연구, 공연, 콘텐츠 제작과 정보화, 교류 및 홍보의 네 가지 방향에서 제시한다.
제2주제는 러시아 사라토프음악원의 Tatiana Kartashova 교수가 '모스크바 세계민족음악축제에서 바라본 전북의 전통공연예술'을 발표한다. 그동안 모스크바 차이콥스키음악원 세계민족음악축제 ‘소리의 우주(The Universe of Sound)'에 참여했던 전북 국악인들을 소개. 한국의 전통공연예술과 더불어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노력과 실적을 알아본다. 
이번 세미나는 중간휴식을 가진 후, 타악그룹 듀오 벗(Duo Bud)이 무대에 올라 무율 타악기 장구와 선율 악기인 가야금의 조화를 통해 주제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제3주제는 '전북 전통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모색'을 주제로 한지영 전주세계소리축제 콘텐츠운영부장이 발표하고 현경채 국악평론가가 대담자로 나선다. 
이태근 원장은“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자 '전북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비전'을 주제로 세계 민족음악의 중심 거점을 위한 전북 공연예술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오가는 다양한 내용들이 전북 전통예술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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