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절차 '합당'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절차 '합당'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6.11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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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외지업체 독식 우려는 오해"
"사업시행자 공모안 합당…공모 그대로 진행"

<속보>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시행자 공모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따라서 공모 절차는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지난 10일 문제의 사업이 외지업체 잔칫상으로 전락하게 생겼다며 공개 반발하고 나선 군산출신 전북도의원들의 주장은 오해일뿐이란 반박이다.<본지 6월11일자 1면 보도>

공사는 11일 언론사에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자기자본 비율 20%를 비롯해 일정 수준의 신용도와 매출기준 등을 응모조건으로 내건 배경에 대해 “이번 사업은 국비 사업이 아니라 1,000억 원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차입금 조달이 필요한 PF 사업이다. 따라서 입찰하려는 컨소시엄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특수목적법인(SPC)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선 자기자본 비율을 30% 이상까지 올려야 한다는 금융전문가 의견도 있었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인 20%로 맞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입찰서류 제출기한을 갑자기 연장한 것에 대해선 “각 컨소시엄이 합리적인 사업비 산출을 위해선 그 조사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이번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 기한을 연장한 것일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조동용, 문승우, 나기학 등 군산출신 전북도의원들은 전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사업시행자 공모안대로라면 이에 응모할 수 있는 전북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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