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용률 계절 영향으로 소폭 올라
도내 고용률 계절 영향으로 소폭 올라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9.06.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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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높아져
아파트 건설현장직 단순사무직 늘어
농번기 맞아 일시적으로 고용률 올라

전북지역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새만금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아진 점과 꾸준한 아파트건설 현장이 돌아가면서 단순사무직과 현장직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년 이맘때면 농번기시기를 맞아 일시적으로 고용률이 오는 것 상승 요인으로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1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5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은 60.3%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올랐다.성별로는 남자가 68.8%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여자는 52.1%로 전년 동월 대비 1.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취업자수는 94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3,000명(1.4%)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52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3%)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여자는 1만 1,000명(2.7%) 늘어 여성이 경제활동 참여율이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건설업 2만 2,000명(34.5%), 광공업 7,000명(5.7%), 농림어업 6,000명(3.3%)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1,000명(-12.6%), 도소매·숙박음식점업 6,000명(-3.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6,000명(-1.7%) 등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노무종사자 3만 7,000명(13.0%), 농림어업숙련자 4,000명(2.6%), 관리자·전문가 3,000명(1.8%) 늘었으나 사무종사자 1만 7,000명(-12.0%),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 5,000명(-7.5%) 등은 줄었다. 비임금근로자수는 31만 6,000명, 임금근로자수는 62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000명(0.3%)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6,000명(2.5%) 늘어났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5,000명(-6.3%) 줄어들었다.
무급가족종사자 수가 줄었다는 것은 임금근로자 수가 증가했기 때문.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2,000명(1.9%) 증가했으며 이 중 일용근로자는 3,000명(5.4%), 상용근로자는 1만명(2.6%) 늘었다.
반면, 임시근로자는 2,000명(-1.1%) 감소했다.
하지만 36시간미만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7,000명(23%) 증가해 양질의 일자리 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수가 늘면서 실업자는 8,000명(-24.9%) 줄어든 2만3,000명으로 보였다.
실업률은 2.4%로 0.8%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전북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15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6,000명(-0.4%) 줄었다.
1년 만에 6,000명의 인구가 전북지역을 떠난 것이다./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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