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모 대상 양성평등·성교육
무주군 부모 대상 양성평등·성교육
  • 양용현
  • 승인 2019.06.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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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24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교육을 실시했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군수 황인홍, 민간위원장 이강춘)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자녀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 관련 에피소드나 궁금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성교육 전문가이자 세계여행 전문가 노미경 강사를 초빙, 150여 개국 이상을 여행한 경험에서 얻은 해외의 성교육 사례와 체계 등을 안내하고 우리 나라 성교육 발전 방향을 제기해 호응을 얻었다.

지역주민 양 모(42·무주읍)씨는“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질문이 많아 질때가 있는데 성과 관련해 무어라 설명을 해줘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며“오늘 강의가 부모로서 무엇이 현명한 건지, 올바른 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아동, 청소년, 여성, 가족영역의 분과 회의를 통해 대개의 부모들이 자녀와 성 관련 대화를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잘못된 성인지가 우리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춘 위원장은“무주군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지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며“오늘 교육이 중요한 첫 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주군, 전북육아종합원센터, 무주군어린이집연합회, 무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주군청소년수련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단체들이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복지시책에 대한 심의, 건의, 사회보장과 관련한 서비스 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무주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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