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쑤성, 한-중 경협단지 개발방안 협의
전북도-장쑤성, 한-중 경협단지 개발방안 협의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6.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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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도지사, 자매결연 25주년 맞아 중국 장쑤성 방문
양측 최대 관심사인 새만금과 장쑤성 특구개발 논의

<속보>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중국 장쑤성 러우 친지앤 당서기가 교착상태인 한·중 경제협력특구 조성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을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7일부터 사흘간 장쑤성에서 열릴 전북도와 장쑤성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가 그 가교가 될 전망이다. 송 지사와 송성환 도의장 등 전북방문단 60여 명이 참가하는 우호친선 교류의 장이다.

<본지 5월29일자 1면 보도>
전북도에 따르면 하루 빠른 26일 장쑤성 성도인 난징시를 찾은 송 지사는 이날 밤 러우 친지앤 당서기가 주최한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27일에는 장쑤성 우정룽 성장과 만남도 예정됐다.
송 지사는 출국 전 “양측 지방정부간 관심사인 한·중 경협특구 조성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협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중 경협특구는 4년여 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개발에 합의하면서 공론화 돼왔다.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였다. 국내 후보지론 새만금이 단독 지목됐고 중국측은 장쑤성 엔청시, 산둥성 엔타이시, 광둥성 후이조우시 등 모두 3곳이 꼽혔다.
하지만 이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금한령에 지지부진한 상태다. 전북도와 장쑤성 수뇌부간 만남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한편, 전북방문단은 자매결연 기념주간 난징시 도서관에 꾸며진 전북홍보관에서 전통 국악과 태권도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특산품과 관광지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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