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에 걸린 연예인들…박환희 '섬유근육통'에서 윤종신 '크론병'까지
난치병에 걸린 연예인들…박환희 '섬유근육통'에서 윤종신 '크론병'까지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6.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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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환희 SNS
사진 = 박환희 SNS

겉으로는 건강하고 씩씩해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고통 속에서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스타들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배우 박환희는 자신이 "섬유근육통에 걸렸으며 불치병의 완치를 꿈꾼다"고 밝혔다. 이 병은 근육, 관절, 인대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극심한 피로감, 우울증, 소화 장애, 과민성 대장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가수 장재인이 걸린 근기장이상증은 근육이 비틀리고 반복된 움직임을 수반한다. 앞서 그는 왼쪽 몸이 마비 상태를 보이고 한쪽 눈이 틀어지는 등 심각한 증세를 보여 3년여 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8년 전 군 훈련 중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단을 받고 의가사 제대한 배우 신동욱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도 아파서 이를 악물다 보니까 치아가 돌아가다 툭 하고 부러지더라. 현재는 손만 (통증이) 남았다"고 전한 일이 있다. CRPS는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피부 변화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윤종신도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을 앓고 있는 난치병 환자다. 이 질환은 염증이 지속되면서 장이 좁아지는데 이 사실을 모른 채 오랜 기간 술과 담배를 해온 탓에 소장이 좁아져 무려 60cm를 잘라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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