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군산 전기차로 새출발

MS컨소시엄, 28일 잔금 치르고 매입작업 마무리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으로 간판 바꿔달고 새 출발

오늘(28일) GM자동차 군산공장이 전기자동차 전문 제작사로 새출발 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MS그룹 컨소시엄은 28일 한국GM측에 군산공장 매입대금을 치르고 명의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경우 지난 3개월간 진행된 매각협상도 일단락 된다. 군산공장을 문닫은지 약 13개월 만이다.
앞서 MS그룹 컨소시엄은 군산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으로 전환키로 한 상태다. 재 가동일은 오는 2021년으로 잡혔다.
재가동 초기 연산 5만 대를 시작해 최대 15만 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맞춰 올 하반기 연구직을 필두로 관리직과 생산직 등 모두 900명 가량을 차례로 고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내연기관차와 결별하고 미래형 전기차로 갈아탈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간판을 바꿔달 GM 군산공장은 2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