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북-지방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화
금감원 전북-지방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화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9.07.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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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전광판에 영상물 송출 등 지자체 홍보채널 적극 활용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정과 협력해 도민들의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전북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126억원)과 건수(2천187건)가 전년보다 각각 81.4%, 46.7%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기관은 우선 도내 주요 전광판에 금감원이 제작한 홍보 영상물을 송출하는 등 지자체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각 주민센터를 통해 피해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안내도 강화한다.
전북도청 주변, 대도시 시청, 기차역,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갖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보다 효과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정보 교류와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기 회의를 열어 신종 사기 수법, 사기 예방 교육, 피해 예방 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용실 전북지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이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자체·수사기관과 긴밀한 공조하에 전개됨으로써 도내 피해 확산을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주로 외국에 본거지를 둔 탓에 검거 자체가 어렵고 검거하더라도 피해 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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