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내홍에 지지율 바닥
민주평화당, 내홍에 지지율 바닥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7.07 19: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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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0.2%, 바닥으로 떨어져…호남에서도 2% 그쳐
전북 전남 당내 주도권 다툼, 지역 주민들도 눈총
전북출신 최고위원 2명에 그치는 상황, 정동영 사당화 주장 지나쳐

민주평화당이 정당 지지율 0.2%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게 된 가운데 당권을 둘러싼 전남북 패권전쟁이 원인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한국갤럽이 지난 5일 공개한 7월 첫째주(2~4일)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는 ±3.1%p) 결과 평화당 정당 지지율은 0.2%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 상승한 40%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민주평화당 0.2%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평화당은 그동안 1% 대를 유지하다 0.2%로 더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조사에선 민주당 60%, 평화당 2% 그쳐,자유한국당 7%, 정의당 11% 무당층 18%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치권은 호남지역민들조차 평화당에 등을 돌리게 한 요인으로 최근 불거진 파열음을 꼽고 있다. 4ㆍ15 총선을 앞두고 정동영 대표를 타깃으로 한 공격으로 비치면서 당내에서 벌인 논쟁이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공교롭게도 전북의 경우 정 대표(전주시병)와 김광수 사무총장(전주시갑), 박주현 최고위원(전주시을) 등 현역 의원 3명이 구성한 삼각 벨트를 중심으로 전주시 선거에서 시너지 효과를 도출, 1대 1 인물 대결 구도를 통해 평화당이 약진할 수 있다는 전략적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 제 3 지대 신당 창당 및 비대위 구성을 주장하는 국회의원 다수가 광주 전남권 출신이어서 평화당의 내홍을 ‘남북전쟁’으로 인식하는 당내 기류도 짙어 보인다.
한 인사는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등 전북 현안사업과 국가 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전북과 전남·광주가 정동영 대표의 등장과 함께 호남 정치 주도권을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모습으로 비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광주 정치권 입장에서 전북을 종속변수로 남겨두기 위해 4·15 총선전에 정동영 대표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여기에 정동영 대표의 사당화 논란을 빚은 박주현 최고위원 임명도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역 분포도 면에서 박주현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되기 전 평화당 최고위원 중 전북출신 정동영 유성엽, 전남·광주는 최경환,민영삼 최고위원등 두명씩 같았으며 허영 최고위원은 인천출신이다. 양미경 최고위원(여성)은 서울출신이며 서진희 최고위원(청년)은 대전출신이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 총선승리와 인물론을 앞세워 최고위원을 임명했는데 이를 두고 전북당이냐고 비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나로 뭉쳐도 모자랄 판에 최고위원회가 파행을 겪는것도 상식밖”이라고 지적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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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호 2019-07-08 18:37:51
전북의 정치를 박지원에게 결재 받으려 하는자가 누군가? 전북이 정치적으로 광주.전남에 종속 되어야 하나? 도대체 박지원은 왜 정동영을 못잡아 먹어서 횐장하나? 대선전 날마다 문재인 씹더만 문재인이 대통령 되니까 하루아침에 돌변해서 아부 떨더니 이제는 평양대사 하고 싶다고!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지만 박지원의 이런 행태는 부끄럽다. 제발 원로 정치인의 큰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