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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형, 알면 무섭지 않다

표학렬 `종합전형 31문31답'




'학원은 가라, 종합전형은 학교다.'

‘종합전형 31문31답(저자 표학렬, 출판사 앨피)’는 9년차 고3 담임이 쓴 종합전형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최근 6년 사이에 연달아 3학년 담임을 맡아 안타까움과 자책에 시달리는 고민 많은 현직 고교 3학년 담임선생이다. 

이 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입시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아이들을 최대한 많이 대학에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학생과 학부모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저자는 종합전형을 향해 쏟아지는 숱한 의혹과 비난 속에서도, 결국 학교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하는 아이들과 씨름하며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요”라는 아이들의 욕망에 충실히 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노력 끝에 얻은 몹시 현실적이고 상식적이며 진솔한 ‘특급’ 노하우이다. 

저자는 서울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교수, 학자 스타일이다고 했다. 성균관대 논술은 어휘력과 수리적 능력이 좋은 학생에게 유리한 스타일이다. 경희대 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은 대개 경희대를 목표로 준비한 학생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내신 성적이 비교적(?) 평범한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려면 종합전형을 연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 책은 현장에서 어떻게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을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 일치시키는지 보여준다. /이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