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공음면 신촌마을 최모(93) 어르신댁을 방문해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대청소와 집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에 대해 최씨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이렇게 도와줘서 집이 깨끗해졌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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