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의원들, “내년 예산확보 돕겠다”
전북출신 의원들, “내년 예산확보 돕겠다”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7.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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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전북출신 연고 의원들과 국가예산 정책협의회 가져
정세균 신경민 백재현 이학영 의원 등 전북 현안 지원 약속

전라북도가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2020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의 시동을 본격 걸었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비롯해 고창 출신의 백재현의원, 전주출신의 신경민 의원, 순창 출신의 이학영 의원, 장수 출신의 박용진 의원, 군산 출신의 박주현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매년 국회단계에서의 대폭적인 예산증액이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기재부단계에서 쟁점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논리와 소관 상임위 현안사업, 법안 등을 공유했다.
송 지사는 식품·종자·미생물 등 농생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육성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효능 안전성평가센터 구축’ (5억원)을 비롯해 ‘복합미생물 산업화기반구축’(14억원)과 수산양식을 데이터산업으로 전환하여 양식기술 향상을 위한 ‘아쿠아디지털트윈기반 구축’(10억원) 예산 반영을 피력했다.
또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 산업구조 다각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생태계 구축’(128억원),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조성’(50억원), ‘홀로그램산업기술개발사업’(150억원) 예산반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지정 및 센터구축’(6억원), ‘조선기자재기업신재생에너지업종전환지원’(90억원),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건립’(80억원) 예산반영을 건의했으며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280억원), ‘새만금 신항만부두시설 건설’(51억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4,000억원)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 및 GM 군산공장 활용방안으로 논의중인 전북 상생형 일자리모델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고 금융기관 집적화, 전문인력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금융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금융산업육성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 지사는 또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법 제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탄소소재법 개정) △원전관련 지방세법 개정(지역자원시설세 개정) △새만금 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 출신의 연고 국회의원들이야말로 플러스 알파로서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전북도와 함께 상생의 정치를 펴 나가자”고 말했다./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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