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낭독 '제헌 헌법' "섭외가 신의 한수" (전문)
김남길 낭독 '제헌 헌법' "섭외가 신의 한수" (전문)
  • 최선은 기자
  • 승인 2019.07.18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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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사진= KBS 화면캡처)
김남길 (사진= KBS 화면캡처)

 

지난 17일 배우 김남길이 제 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제헌 헌법을 낭독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축식 마지막 뮤지컬에서 김남길이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 헌법을 낭독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온라인 반응은 "헌법 전문 집중했다 최적화된 목소리", "김남길씨 덕분에 제헌절 경축식을 생방으로 봤다.", "낭독 목소리도 매력적으로 귀에 쏙쏙", "김남길 덕분에 헌법제정에 대한 관심도 급증", "섭외가 신의 한수",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독립투사 같은 느낌입니다" 등 관련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다음은 김남길이 낭독한 제헌 헌법 전문이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며 모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민주주의 제도를 수립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케 하며 각인의 책임과 의무를 완수케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하고 우리들의 정당 또 자유로히 선거된 대표로서 구성된 국회에서 단기 4281년 7월 12일 이 헌법을 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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