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한 명이라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치르겠습니다”
[화제] “한 명이라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치르겠습니다”
  • 안병철 기자
  • 승인 2019.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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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고창복분자배 주말전
정병필 고창군 배드민턴협회장

“장마라서 걱정이 됩니다”며 “전국에서 오는 배드민턴 가족들의 안전과 체육관 지붕 일부가 빗물 우려도 있어서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정병필(사진) 고창군 배드민턴협회장의 책임 발언이다. 제11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군립체육관에서 700팀 약2,000여명이 방문하여 실력을 다투며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이를 이끌고 있는 정 회장은 지난해부터 고창 12개 클럽 5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손님맞이에 분주하고 숙박과 추억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다.

정회장은 “지난해보다 군지원 예산이 삭감되어서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한 명이라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치르며 명품 고창에 푹 빠지도록 하겠다”면서 준비에 나섰다.
무엇보다도 지난해보다 30%증가된 손님들로 인해 이번 주말에는 시내 모든 숙박과 식당 및 자원봉사들의 활동이 긴장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배드민턴 행사 교류는 지역 상품 선물과 친선 교류에 목적을 두고 급수와 나이에 따라 70팀에 약 280여명에게 시상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우승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라켓이 주어지며 참가비 2만원으로 기념품과 도시락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창 군립체육관에는 17개 코트와 인근에 3개 코트가 준비되어 있고 일부 지붕 개보수는 8월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공음면 출신인 정회장은 “15년 전에 우연히 배드민턴을 만나서 매일 즐길 수 있고 저비용으로 많은 땀을 흘리며 동료들과의 친교도 덤으로 생겨서 너무 좋다”라며 배드민턴에 빠졌다. 그는 30년간 대한고속 고창영업소에서 근무하면서 현재 소장이라는 책임자로써 군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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