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개특위 위원장에 홍영표 내정
민주당, 정개특위 위원장에 홍영표 내정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7.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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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고창 출신의 홍영표 전 원내대표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으로 내정했다.
18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정개특위를 맡아서 책임있게 운영하겠다. 홍영표 위원장은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뜻이 있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여야 4당 공조에 대한 의지를 결자해지하는 차원에서 실권을 갖고 협상에 임할 책임자”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원내대표 시절 야3당과 공조를 통해 선거제·사법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법이야말로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개특위 위원장으로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선거법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회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출된 안이어서 패스트트랙 지정안이 중심이 돼야겠지만, 그 안을 그대로 고수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합리적 대안이나 현실적인 합의 방안이 있다면 고수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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