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9일 익산시에 위치한 ‘무진장갈비촌의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전북지역본부와 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행사종료후 업체대표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나누는 현장소통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백년가게 현판식을 진행한 ‘무진장갈비촌’은 1987년에부터 음식업을 시작해 대표의 ‘정직’과 ‘정성’을 담아 전통방식으로 사골을 푹 고아 만든 갈비탕을 비롯해 좋은 식자재를 사용해 손님들의 오감과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모범음식점과 대물림 맛집으로 등록돼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업승계를 포함해 업력이 30년 이상 된 우수소상인(도?소매업, 음식점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보증우대(100% 보증, 수수료 0.8% 고정),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우대(0.4%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의 백년가게는 16곳이 선정 됐고, 전국 대비(158개 업체) 10%를 점유해 전국 17개 시?도 중 충북, 서울에 이어 3번째 순위에 해당되며, 올해 4월에 1차로 선정된 무진장갈비촌을 포함한 3곳을 포함해 총 12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전북지방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소상공인 신규창업의 45%가 생존율이 낮은 도소매나 음식?숙박업 등에 편중돼 있다”며, “무진장갈비촌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이러한 과밀업종에서 지속가능한 성공경영 사례를 창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방문 또는 온라인(100year@semas.or.kr)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