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박재란, 이혼후 사기‧수감생활까지…이승기와 합동무대한 가수 딸은 '사망'
파란만장 박재란, 이혼후 사기‧수감생활까지…이승기와 합동무대한 가수 딸은 '사망'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7.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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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금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1960년대 국민가수 박재란이 출연하면서 순탄치 않았던 그의 인생사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0년대 트로이카였던 박재란은 결혼 13년만에 이혼한 뒤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이혼하고 나서 도저히 한국에 머물 수가 없더라.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 당시 이혼이라는 건 여자가 한 번 죽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10살 연하의 한인 남성과 결혼과 이혼이라는 과정을 다시 거쳤으며, 한 여성에게 10억원을 사기 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불법체류자로 열흘 정도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

박재란은 "세상 사람들 말씀한다. 참 팔자 세다고. 그게 바로 나다. 수갑도 찼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펑펑 울어도 시원하지 않다"고 말했다. 

1988년 강변 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딸 박성신은 2014년심장질환으로 숨졌다.

지난 2006년에는 이승기가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자 그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서 두 사람이 합동 무대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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