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등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교통사고 등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08.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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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2명 숨지고 8명 다쳐, 발전소 엘리베이터 멈춤도

주말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께 군산 서수면 임피나들목 근처에서 경계석 교체작업을 위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1톤 화물차와 SUV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42)씨와 딸(7) 등 일가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에 탑승 중이던 B(61)씨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차한 트럭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9일 새벽 5시25분께는 전주 완산구 삼천동 한 도로에서 C(40)씨가 몰던 2.5톤 트럭과 마주오던 D(45)씨의 트럭이 정면충돌했다. 사고로 C씨와 D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C씨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여‧47)와 SUV 운전자(65)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화물차 충돌 전 SUV차량 운전자가 화단에 부딪히는 단독 사고를 냈다. 사고 충격으로 SUV차량은 좌회전 대기차로까지 30m 가량 서행했다. 경찰은 좌회전 대기차로에 있던 SUV가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해 C씨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발전소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근로자 3명이 고립되는 일도 있었다. 지난 9일 낮 12시45분께 군산 비응도동 산업단지 내 풍력발전소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근로자 3명이 지상 65m에서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완강기와 사다리 등을 이용해 3시간여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경찰 등은 엘리베이터가 멈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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