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4차 산업혁명-5G시대 거점도시로 만든다
전주 4차 산업혁명-5G시대 거점도시로 만든다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9.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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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공모 선정
2022년까지 국비 들여 VR-AR 제작 거점 마중길 인근 마련

전주시가 4세대 이동통신 방식인 LTE보다 20배 빠른 5G를 기반으로 한 거점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이 핵심이다.
12일 전주시는 5G 기반 신산업‧서비스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국비 40억원 등 60억원을 들여 VR‧AR 제작거점센터를 첫마중길 인근 공간에 2,203㎡ 규모로 구축한다. 센터에는 VR‧AR 제작을 위한 기업 협업공간과 테스트베드, 콘텐츠 제작 장비와 시설 등의 인프라가 들어선다.
또 콘텐츠 제작 지원과 마케팅, 상용화 등 사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과 가상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실감형 융합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학협력 네트워킹을 위한 시설도 갖춘다.
특히 농생명 영화영상 등 전주만의 특화된 산업과 콘텐츠를 연계해 초고속, 초지연, 초연결 멀티스트리밍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안으로 VR‧AR 제작거점센터를 개소해 내년은 5G와 VR‧AR 기술의 만남을 통한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VR‧AR 제작거점센터가 구축되면 5G와 관련 기술의 만남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관 산업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과 전주 역세권 활성화, 청년 창업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5G시대에 VR‧AR 제작거점센터 공모에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콘텐츠 산업 성장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든 기회”라며 “지역 ICT 기업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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