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더위 절정, 온열질환 주의
주말 더위 절정, 온열질환 주의
  • 양정선 기자
  • 승인 2019.08.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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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남기고간 무더위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돼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13일 전주기상지청은 전주와 익산, 정읍, 임실, 순창, 완주 등 6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익산은 이날 낮 최고 기온 36.3도로 전북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어 전주 35.1도, 무주 35도, 부안 34.7도, 김제 34.4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5월2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71명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28일에만 62명이 발생했다. 이 기간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15일 밤부터는 전북지역에 5~40㎜의 비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해소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일부 완화될 수 있지만 낮 최고 기온 33도를 유지해 매우 덥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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