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작년엔 추락사‧실신도 "놀이공원 알바생 수난시대"
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작년엔 추락사‧실신도 "놀이공원 알바생 수난시대"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8.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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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사진 = MBC

대구에 위치한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20대 알바생이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금일 오후 6시 52분쯤 이월드에서 일하던 24살 알바생이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절단 됐지만 놀이공원 측은 "본인 부주의"라고만 전했다.

작년 9월에는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놀이기구를 맡아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일을 마치고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내려오다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현장 책임자는 2시간 전 먼저 퇴근해 알바생 4명만 남아있었으며, 평상시 정해진 안전교육을 부실하게 하거나 정기적인 교육도 서명만 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달 앞서 8월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인형탈을 쓰고 폭염에 퍼레이드를 진행하던 알바생이 실신했다.

당시 롯데월드 측은 실신한 알바생을 의무실로 옮긴 뒤 45분이 지나서야 119를 불러 근처 대학병원으로 옮겨 비판을 받았다. 이에 관계자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응급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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