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구혜선, '결혼 추천하느냐' 묻자 "굳이 해야할까" 답변 눈길
한달전 구혜선, '결혼 추천하느냐' 묻자 "굳이 해야할까" 답변 눈길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8.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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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구혜선의 과거 남편에 대한 발언이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8월 14일 구혜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안재현과의 연애에 대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났다는 느낌이었다. 나보다 더 독특했다. 이상하고 특이했다. 연애할 때의 안재현은 신생아같이 연애 한 번 안 해 본 남자처럼 때묻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때묻지 않고 순진한 남자를 좋아한다. 너무 맑더라. '바보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아기같았다. 늘 싱글벙글이었다"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때가 많이 묻었다. 그런 때도 있었는데"라고 여운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그는 또한 "결혼 1년까지는 연애 때과 같은 감정이었다. 그런데 3년차가 되니까 '집에 누가 있네' 이정도의 생각이다"라며 농담인듯 웃었으며, '결혼을 추천하느냐'는 질문에 "반반이다. '굳이?'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안재현은 제가 부모님께 처음으로 보여준 남자친구였다. 첫 만남에 저희 부모님과 말을 너무 잘 하더라. 브리핑하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저와의 결혼에 대한 설득을 했다"면서 "여우인줄 알았는데 곰이어서 반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여우"라고 말했다.

앞서 작년에도 그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를 통해 "재현 씨는 모델도 하시고 피부가 창백하고 이런 느낌 때문에 차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되게 정반대였다. 수더분하고 능구렁이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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