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로 오세요
`무주반딧불축제'로 오세요
  • 이형열 기자
  • 승인 2019.08.2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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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예 걸고 31일 개막
도시 숲 마당, 생태하천마당, 생태체험마당, 생태 숲 마당 공간 구성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제에 집중한 프로그램 눈길
조선왕조실록 봉안행렬 등 무주만의 볼거리 기대

찌는 더위, 습한 기온이 지겨워질 때쯤, 물놀이도 지쳐 별 하늘 선선한 바람이 그리워질 때쯤, 바로 무주반딧불축제의 계절이다. 올해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산골생태’를 테마로 마련해 글로벌 축제로 가는 도약대가 될 전망이다.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가 펼쳐질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속으로 미리 함께 떠나보자.

 

■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주의 자연과 무주의 밤하늘, 무주의 전통을 오롯이 누리실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반딧불이 노니는 도시 숲, 생태하천 생태 숲에서 산골생태도시 무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시 숲 마당(무주읍)과 생태하천마당(남대천),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 생태 숲 마당(반딧불이 서식지)에서는 생태거리예술제를 비롯한 반디팜파티, 남대천생태방류체험, 남대천 피서, 신비탐사 등의 공간별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시 숲 마당(무주군청 일원)에서는 버스킹과 낭만포차를 즐길 수 있으며, 생태 숲 마당(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엄마 · 아빠와 즐기는 1박 2일 생태탐험 등을 마련했다. 생태하천 마당(남대천 일원)에서는 생태수족관을 비롯한 방류체험과 낙화놀이 등 전통놀이, 남대천 피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에는 낮에도 반딧불을 보고 6개 읍면의 토속음식과 트리클라이밍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준비된다.

■ 날마다 생생하게!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조선왕조실록 봉안 행렬과 봉안식은 적상산 사고에 조선왕조실록을 봉안하던 모습을 재연하는 것으로,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이외 대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디나라관(주제관)’을 비롯해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 다슬기와 치어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낙화놀이 등의 볼거리가 마련되며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생태체험존(동물체험, 생태놀이터 등)과 체험버스(튼튼먹거리 참험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그리고 △글로벌태권도시범을 비롯한 무주재능자랑 등도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신현식 총감독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0년 간 ‘친환경’ 비전을 가지고 대표축제까지 왔다면 새로운 20년은 ‘산골생태’로 글로벌축제 도약을 해야 한다”라며 “제23회 축제는 무주군의 문화생태계와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축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축제로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축제비전을 주민과 방문객이 충분히 함께 공유 · 공감할 수 있도록 축제공간과 콘텐츠, 환경 등을 제작 · 연출하고 야간 체류형 축제로 시공간을 확장하는데 주력했다”라고 덧붙였다.

■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만끽

 무주반딧불축제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살려 개최되고 있는 환경축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를 테마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로,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환경 · 체험 · 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해 주제(빛)와 대상(어린이&가족), 지향점(친환경)에 집중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된 ‘빛’ 프로그램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지는 축제장은 관람 만족도를 끌어 오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 관람객인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체험 · 참여축제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으며 먹거리와 교통, 안전, 편의 등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조성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남대천
낙화놀이
반디나라관
생태탐험
생태놀이터
반딧불이 신비탐사

<인터뷰-황인홍 무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반딧불축제가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통문화예술축제가 주를 이루는 속에서 생태자연환경축제라는 차별화된 가치와 발전 가능성, 그리고 공공에 미치는 파급효과까지 모두 알아봐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반딧불축제가 지닌 본연의 매력과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역시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변치 않는 사랑과 관심으로 무주반딧불축제를 즐겨주시고 ‘글로벌 축제’, 나아가 생태자연환경과 태권문화를 접목한 ‘엑스포’ 로 발전해가는 무주반딧불축제도 기대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인터뷰-진용훈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

 

진용훈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

 

무주반딧불축제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벌써 스물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역사만큼의 위상을 가진 축제,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성에 걸 맞는 축제, 이름 값 제대로 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대표축제는 다르다’라는 공감을 얻기 위해 힘썼고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 정성을 쏟은 만큼 축제장 곳곳에서, 9일 간 펼쳐지는 프로그램 속에서 신선한 변화와 더불어 거듭된 성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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