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 도내 여인숙 긴급 소방안전점검 추진
전북도 소방본부, 도내 여인숙 긴급 소방안전점검 추진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9.08.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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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가 여인숙 긴급 소방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19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전주시 소재 여인숙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앞서 20일과 21일 도내 여인숙 현황을 재차 파악했으며, 확인된 16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 여인숙의 용도·규모에 따른 소방점검 △ 400㎡ 미만 소규모 영업장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 소방차 진입곤란 여부 등 여인숙 및 인근지역 정보파악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취약 영업장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각 여인숙의 면적, 구획된 실 등에 따라 필요한 소요수량에 적합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저소득층 달방 장기투숙자들의 주요 거주시설인 여인숙은 대부분 소규모 건축물로써 화재시 고정 소화시설 등이 없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쪽방, 컨테이너 하우스 등 유사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통해 화재 사망자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18~’14년) 도내 여관 및 여인숙 화재는 8건으로 집계됐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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