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선거구 개편안 `럭비공'
한병도, 선거구 개편안 `럭비공'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8.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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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개편될지 예측할 수 없어”

 

“선거구가 어떻게 개편될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단 한명도 없다.”
한병도(전 청와대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익산을지역위원장은 22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는 얘기다.

내년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가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선거구 개편안이 어떻게 결론날 것인지를 놓고서다. 특히, 그의 지역구인 익산시는 인구 30만 붕괴로 선거구 통폐합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위원장은 이에대해 “여야가 논의중인 패스트트랙이 어떻게 될지 예단할 수 없는데다 이와 무관하게 인구 감소지역은 선거구 개편이 추진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따라서 현재로써는 선거구가 어떻게 될지 전망하기는 매우 힘들고 애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히 높지만 시민들은 냉정하게 평가한다”며 “이럴때 일수록 민주당 후보들은 좀 더 겸손하고 한발 더 뛰는 자세를 유지해야 제대로 평가받을 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에선 주민들 신뢰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는 지론도 펼쳤다.
한편, 그는 내년 총선에서 익산을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앞서 한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같은당 이춘석 현 의원과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맞붙어 패하자, 곧바로 익산을 공천을 다시 받아 민주평화당 조배숙 현 의원과 본선전을 치렀지만 무릅 꿇었었다.
한 위원장은 이를놓고 “그때는 가장 어려운 선거였고 마음에 걸렸던 선거였다”며 “이번에는 그때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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