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미자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오미자는 기침, 가래, 허약체질, 당뇨, 잦은소변, 거친피부 등에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해 시력과 숙취해소에도 좋아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지리산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미자는 해발 400m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돼 열매 껍질의 신맛, 단맛과 씨의 매운맛, 쓴맛, 짠맛이 훨씬 진해 상품성가치가 높다.
남원지역에서는 현재 200여 농가, 65ha에서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작황은 5월 저온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오미자 가뭄극복을 위한 자동관수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배 및 가공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원=박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