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 행복을 추구하며 꿈을 이뤄나가길
[달그락달그락] 행복을 추구하며 꿈을 이뤄나가길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9.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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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난 지역사회 진로멘토 33.채상병 군산휴대폰가게 대표, 달그락 미디어 위원회 위원

청소년 기자단은 군산휴대폰가게 채상병 대표를 만났다. 채 대표는 달그락청소년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채 대표는“어떤 절망적인 상황이더라도 그 상황을 이겨내기만 한다면 호재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처음에 후원자인 달그락지기로 시작해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지켜보다가 금년부터 달그락 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이 되어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같은 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곳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달그락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가능한 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게 된 계기와 달그락에서 꿈꾸는 변화는?
활동하게 된 이유는 지인인 청소년위원회 한훈 위원의 추천으로 달그락이라는 몰랐던 분야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간사님들, 위원님들의 활동들을 위원회 활동을 통해 많이 접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저는 평소에 군산에서 청소년들의 활동들이 많지 않아 다른 대도시 청소년들에 비해 뒤쳐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의구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자치연구소에 여러 번 방문해보니 군산의 청소년들이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영향력을 지역에 끼쳤으면 하는 바람으로 규모적인 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창업 혹은 사업 운영에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직업이 귀천이 없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일에 만족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면 굳이 명문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만이 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만족하며 행복한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조건으로는 소득의 안정적인 측면과 본인의 만족과 행복을 충족시키는 직업을 찾았으면 합니다. 사업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어 견딤이 필요합니다. 저는 청소년들은 무한한 꿈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가능성이 없어 보이더라도 꿈이 생겼다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자료를 수집하고 관계인과 인터뷰를 해보는 것처럼 직접 노력한다면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미디어가 많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되고 싶어 하는 어떤 진로가 있다면 예전보다는 훨씬 꿈을 좇는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수집도 많이 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떤 삶을 살아오셨나요? 그중 힘들었던 일이나 그걸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저는 인생은 파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그 파도를 견뎌내면 확실히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가족들의 신망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 시기를 겪고 찾은 것이 지금의 사업입니다. 제 경험상 어떤 절망적인 상황이더라도 그 상황을 이겨내기만 한다면 호재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직업적인 측면이나 진로를 택함에 있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을 하고 그 일에 대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받더라도 그 상황을 슬기롭게 버티면 다른 차원의 호재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본업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주목을 하며 장기적으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지금의 제가 IT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도 시대의 흐름을 읽었던 것입니다.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알맞게 안정적이며 소득을 담보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의 꿈은?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동네에 있는 독거노인 한 분이라도 챙기거나, 경제적인 사회적인 무관심으로 인하여 하고 싶은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제 직업을 통해 얻은 일정 부분을 꼭 그분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서종학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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