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행사 주제는 ‘무형유산 다시보기’다. 포스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원초적인 인류의 정신이 투영된 ‘흥’과 ‘춤사위’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주변에서 늘 존재했으나 무심코 지나쳤던 무형유산 영상을 재발견하고 과거로 인식되는 무형유산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하는 작업과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경험할 수 있다.
무형유산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로부터 중앙아시아 무형유산기록화 영상,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과 무형유산 VR영상, 아카이브콘텐츠 제작지원작 등 20여 편의 국내외 작품으로 구성했다.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2014년에 시작된 축제로서 국민에게 친숙한 영상매체를 통해 무형유산을 담아낸 복합문화행사로서, 무형유산을 다시 발견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터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살아있는 문화재인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구축으로 모두가 무형유산을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종합정책·문화기관이다.
김연수원장은 "인류의 삶과 정신문화가 깃든 무형유산 영상과 다채로운 토크와 체험이 결합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를 전주한옥마을을 배경으로 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