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도전장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도전장
  • 정성학·군산=백용규
  • 승인 2019.09.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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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군산과 새만금 일원 정부에 지정 신청
무인 전기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로 특화

<속보>군산과 새만금 일원이 소규모 연구개발특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지 4월11일자 1면 보도>
전북도는 9일 이런 내용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소특구는 소규모 연구개발특구를 말한다. 작지만 강한 기업, 즉 강소기업을 앞세워 기술 집약형 신산업을 집중 육성토록 구상됐다.
특구 후보지는 군산 1·2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일원이 제시됐다. 지정 면적은 축구장 약 280배인 총 1.95㎢ 넓이로 정해졌다.
연구개발을 주도할 기술핵심기관은 군산대학교가 꼽혔다. 지원기관은 군산산단에 집적화된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다.
특화분야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수송기기,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정해졌다.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조성될 전기자동차 클러스터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등을 연계토록 구상됐다.
특구로 지정되면 매년 일정액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고 특구 입주사들은 조세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여부는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군산이 산업위기, 고용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강소특구는 경기 안산, 충북 청주, 경북 포항, 경남 김해 진주 창원 등 모두 6곳이 지정돼 있다. /정성학·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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