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느려지고 귀경길 빨라질듯
귀성길 느려지고 귀경길 빨라질듯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9.09.10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전북 고속도로 귀성 귀경시간 예측 결과
귀성길 110분 길어지고 귀경길 50분 단축될듯
12일 0시~14일 24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돼

올 추석 명절 귀성길은 예년보다 느려지고 귀경길은 좀 더 빨라질 것 같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특송기간(11~15일) 서울발 전주행 귀성길은 호남고속도로 기준 약 6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1시간 50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대로 전주발 서울행 귀경길은 작년보다 50분 짧아진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군산쪽도 엇비슷 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해안고속도로 기준 서서울발 군산행 귀성길은 7시간 10분, 군산발 서서울행 귀경길은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도공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의 경우 귀성기간이 짧다보니 귀성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지정체 현상이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대로 “귀경기간은 길어지다보니 귀성차량이 분산되면서 귀경길 소통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전북권 고속도로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4.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귀성차량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하루평균 18만6,000대, 귀경차량은 6.5% 늘어난 하루평균 18만7,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최악의 정체 시간대는 호남고속도로 기준 귀성길은 12일 새벽 4시~오전 11시, 귀경길은 13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전국 고속도로(민자도로 포함)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은 12일 0시부터 14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정성학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