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잡는 아육대?…2019 추석편에서 리듬체조가 사라진 까닭은
아이돌 잡는 아육대?…2019 추석편에서 리듬체조가 사라진 까닭은
  • 이시현 기자
  • 승인 2019.09.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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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사진 = MBC

'2019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다.

지난 2010년 추석 때 시작돼 명절 때마다 방송되고 있는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스포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체육스타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왔다. 마치 신인 아이돌의 등용문처럼 여겨질 만큼 '아육대'의 상징성은 주목할 만했다.

그러나 적지않은 폐해로 인해 악명을 떨치기도 했다. 제작진은 안전관리와 사건·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매년 부상당하는 아이돌이 속출했고, 일부 스타들은 의도치 않은 논란과 구설에 휘말렸다.

이번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종목이 사라진 이유 중에 하나도 큰 부상 위험 때문으로 꼽힌다.

리듬체조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타 종목에 비해 연습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준비하기 힘든 데다가 부상 위험도 제법 높다. 출전 걸그룹 멤버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리듬체조 코치들이 내년에 있을 도쿄올림픽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리듬체조의 진행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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