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지방 남북교류 활성화 및 정당 역할”
안호영 의원 “지방 남북교류 활성화 및 정당 역할”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9.09.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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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옴니버스 특강 강연자로 나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국회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16일 전북대학교에서 ‘지방의 남북교류와 정당의 역할’을 주제로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고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공식 통일방안, 역대 정부 및 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점검한 뒤 전북의 남북교류 현황에 대해 평가했다.

안 의원의 강연은 전북대학교가 통일부 지원의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명사 초청 특강의 일환이며,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명사로 나섰다.
아울러 “남북교류협력법 등 현행 관련 법령이 지자체를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만큼, 법령 개정과 함께 행정·단체·민간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거버너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의 경우 전형적인 농도이기 때문에 식량지원, 식량 증산 및 공동연구, 종자 공동연구, 축산기술 지원 등의 농업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이를 제3금융중심지 지정·육성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와 함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통일교육조례 제정 수반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전북도당 차원에서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교류협력 지원, 당 역할 수행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전북도당은 한반도 평화구축과 바람직한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남북교류 실천을 목표로 지난 4월 18일 평화통일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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