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도약
전북대도약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9.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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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올해 들어 ‘전북대도약’을 기치로 내걸었다. 대도약은 전북을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비유적으로 담고 있다. 도는 민선 6기 도내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내발적 발전전략으로 전북 발전을 틀을 꾀했다. 민선 7기 들어, 이제 가시적 성과를 거둘 시기로 판단하고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춘화추실 도정(春花秋實 道政)을 전북대도약으로 표현했다.
전북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자존의식의 복원’을 내세웠다. 이는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정신으로 연결된다. 도는 구분이 어려운 경제와 산업을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제시했고, 개념이 모호한 자존의식을 ‘전북 몫 찾기’와 ‘자긍심 고취’로 구체화하였다.

주력산업 고도화는 농업과 관광 등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미래 신산업 육성은 산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 몫 찾기는 새만금과 SOC 등 지역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는 복지와 문화 등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전북 대도약 핵심 프로젝트로 가시화되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를 개념으로 구분해보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안전보호 융복합섬유산업가 주력산업 고도화에 해당된다.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와 빛과 콘텐츠의 홀로그램 융복합산업,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이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분류된다.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전북 몫 찾기에 속한다.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대책,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2022 아태 마스터스대회 유치는 자긍심 고취에 해당된다.
그 동안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새만금 국제공항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 검토를 면제 받아 사업을 착착 진행 중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역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안정보호 융복합섬유산업은 센터를 설계하며 연구개발 공모에 2개 사업을 확정됐다. 홀로그램 융복합산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새만금 잼버리는 조직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있고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단독 접수했다.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은 실태파악에 맞춰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고, 공공의료대학원은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법 통과를 추진 중이다. 금융산업 생태계는 기반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최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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